직업병안심센터 소식 · 202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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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흩어져 있던 직업병 현장의 기록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직업병안심센터가 『직업병안심센터 뉴스레터』 창간호를 펴냈다. 10개 권역에서 실제 보고된 직업병 사례와 예방 정보를 매달 전하며 현장의 예방까지 잇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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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업병안심센터는 2022년 4월 1일 서울 직업병안심센터(한양대학교병원) 개소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권역의 주요 대학병원 직업환경의학과(인천·인하대병원, 경기남부·아주대학교병원, 경기북부·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전충청·충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계명대학교동산병원, 광주전라·조선대병원, 부산울산·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경남·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거점을 둔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병 감시체계다.

2026년 6월 현재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 직업병안심센터는 지역별로 산업보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요 활동을 공개하여 일선 현장에서 직업병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병안심센터 뉴스레터(이하 뉴스레터)』를 창간했다.
『뉴스레터』는 매월 직업병과 관련한 각종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직업병안심센터에서 수집된 주요 직업병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 보고”와 각종 행사와 일정을 소개하는 “직업병안심센터 소식”, 그리고 여러 의견을 전달하는 “오피니언·칼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간호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류현철 본부장의 축사가 “오피니언·칼럼”에 실렸다. 류 본부장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산업보건 전문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산업보건과 직업병 감시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표 사례로는 2025년 1월에 발생한 화장품 제조업 진폐증 사건을 소개했다. 대구경북직업병안심센터가 발굴한 대표적인 직업병 사례로, 직업병안심센터에 보고되면서, 고용노동부의 협조로 여러 사업장의 관리로까지 이어졌다. 직업병안심센터의 역할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이외 급성 중독 사례로 비닐아세테이트 중독 사례(대전충청), 만성 질환 사례로 소방공무원에서 발생한 고환암 사례(경남), 기타 사례로 제약 연구원에서 발생한 혈소판감소증 사례(경기남부)를 소개했다.
한편, 『뉴스레터』는 전국 직업병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되, 중부권역 총괄이자 데이터센터 역할을 맡은 인천직업병안심센터(센터장 김환철 교수)가 발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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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전국 직업병안심센터 사업의 활동과 직업성 질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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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인천직업병안심센터 · 발행일 2026년 6월 5일 주관 전국 직업병안심센터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강원·대전충청·광주전라제주·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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